대기업에서는 이미 필수로 자리잡은 채용 솔루션, 바로 ATS(Applicant Tracking System)입니다.
지원서 접수부터 필터링, 인터뷰 일정 관리, 공정성 검토까지 한 번에 처리 가능한 채용 자동화 시스템인데요,
이제는 중소기업도 정부의 지원을 받아 ATS를 도입할 수 있는 기회가 열렸습니다.
2025년 하반기, 고용노동부는 중소기업 채용 디지털화를 지원하기 위해
ATS 도입비용의 최대 80%를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합니다.
이번 글에서는 ATS란 무엇인지부터 지원 대상, 금액, 신청 방법, 그리고
왜 중소기업도 이 기회를 절대 놓쳐선 안 되는지 정리해드리겠습니다.
💡 ATS 시스템이란?
Applicant Tracking System, 줄여서 ATS는
채용관리 전반을 자동화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시스템입니다.
기업 입장에서 보면 서류 분류, 필터링, 공고 연동, 스케줄 관리 등
복잡한 채용 과정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처리할 수 있게 해주는 도구입니다.
지원자 입장에서는
이력서 누락이나 불공정 처리 가능성을 줄이고,
보다 체계적이고 투명한 채용 프로세스를 경험할 수 있죠.
✅ 정부 지원 개요 (2025년 하반기)
항목 | 내용 |
사업명 | 중소기업 채용 디지털화 지원사업 |
지원 대상 | 고용보험 가입 5인 이상 중소기업 |
지원 항목 | ATS 시스템 도입 비용 (1회 한정) |
지원 비율 | 도입비용의 80% (최대 40만 원) |
지원 형태 | 사후 정산 또는 시스템 공급사와 연계 후 대납 방식 |
시행 시기 | 2025년 7월부터 연중 상시 접수 |
※ 단, 동일 사업에 중복 신청 불가
※ 채용공고 등록 및 채용계획서를 사전에 등록해야 함
📋 ATS 시스템 도입 시 기대 효과
기업 입장
- 이력서 자동 분류 → 수작업 감소
- 자격요건 자동 필터링 → 적합도 높은 인재 선별
- 채용 일정, 면접 스케줄 자동 알림 → 시간 절감
- 공정 채용 기반 평가 자료 보관 → 감사 대응 용이
구직자 입장
- 채용 일정 및 합격 여부 투명 공개
- 불공정·부정 채용 우려 감소
- 기업별 채용 현황 관리 가능
📝 신청 절차
- 워크넷 또는 고용노동부 지정 사이트 접속
- 사업 신청서 및 ATS 도입 계획서 제출
- 승인 후 시스템 공급사와 계약 체결
- 도입 완료 → 결과보고서 제출
- 정부 지원금 정산 및 지급
※ 일부 ATS 공급사는 정부 연계 플랫폼을 통해 자동 등록 가능
🔎 사용 가능한 ATS 예시
- 사람인 채용매니저
- 잡코리아 ATS
- 인크루트 HR솔루션
- 크레버스랩 ‘채용지원도구’
- 워크넷 연계 ATS Lite 버전
※ ATS 종류에 따라 기능/비용/연동 여부가 다르므로 사전 비교 필수
⚠️ 유의사항
- ATS 도입 후 3개월 이내 실제 채용공고 운영 필수
- 단순 기능만 사용한 경우는 ‘지급 제외’ 가능
- 동일 사업자명이 중복 신청 시 탈락 처리
- 도입 내역 보고서 미제출 시 정산 보류
👤 이런 기업에 강력 추천합니다
- 인사팀 1~2명으로 운영 중인 10~50인 규모 사업장
- 매번 채용 공고마다 엑셀 정리와 수작업이 반복되는 곳
- 공정채용 가이드라인을 준비 중이거나, 평가서류 보관이 필요한 기업
- 정규직, 인턴, 계약직 등 다양한 유형의 인재를 뽑는 기업
📌 마무리 요약
항목 | 내용 |
제도명 | 중소기업 ATS 시스템 도입 지원 |
지원 금액 | 도입비용의 80%, 최대 40만 원 |
시행 시기 | 2025년 7월부터 전국 시행 |
신청 방법 | 워크넷 또는 고용노동부 지원 사업 접수 |
도입 조건 | 실제 채용 운영과 연결돼야 지원 가능 |
💬 마무리 한마디
‘공정한 채용’은 이제 대기업만의 이야기가 아닙니다.
이제는 중소기업도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인재 선발 시스템을 갖출 수 있는 시대입니다.
고용노동부의 지원으로 최소 비용으로 최대 채용 효과를 누릴 수 있는 기회,
2025년 하반기, 바로 지금이 도입 타이밍입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