직업능력 개발을 위한 대표 정책인 국민내일배움카드가 2025년 하반기부터 더 넉넉한 훈련비 지원으로 개편됩니다.
특히 청년, 경력단절여성, 저소득층, 고용취약계층을 중심으로 한도 상향과 사용 조건 완화가 동시에 이루어지며,
직업훈련 참여의 진입장벽을 대폭 낮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.
이 글에서는 2025년 하반기 기준 최신 개편 내용을 중심으로 한도 변경 내역, 지원 대상, 신청 방법, 유의사항까지
실제 수강생·사업장 담당자 모두에게 필요한 내용을 정리해드립니다.
🧾 국민내일배움카드란?
국가가 인정한 직업훈련 과정을 누구나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도록
훈련비 일부 또는 전액을 지원해주는 카드형 지원제도입니다.
**구직자, 재직자, 자영업자, 청년, 특고(특수형태근로자)**까지
취업 준비와 경력개발을 원하는 모든 국민이 신청 가능하며,
훈련비는 물론 교재비, 수당, 인증수당 등 다양한 지원이 포함됩니다.
📈 2025 하반기 변경 사항 요약
구분 | 기존 (2024년) | 변경 (2025년 하반기~) |
기본 한도 | 300만 원 | 500만 원 |
우대 한도 | 500만 원 | 700만 원 |
청년 우대계좌 | 100만 원 추가 한도 | 200만 원 추가 한도 |
유효기간 | 5년 | 동일 |
사용횟수 제한 | 일부 과정 제한 | 비제한으로 확대 예정 |
🧍 지원 대상자 상세
2025년 하반기 기준으로
다음과 같은 국민이 국민내일배움카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.
- 구직자 (고용보험 미가입자 포함)
- 청년 (만 18세 ~ 34세, 미취업자 우대)
- 재직자 (근로자/특고 포함)
- 자영업자 (1인 사업자 포함)
- 경력단절여성, 장애인, 기초생활수급자 등 고용 취약계층
※ 단, 공무원·사립학교 교직원 등 일부 제한 직군 제외
💵 지원 항목 및 한도
● 기본 지원
- 1인당 500만 원 한도 내 훈련비 최대 90% 지원
- 나머지 자부담 10~30% 수준 (과정에 따라 상이)
● 우대 지원
- 저소득층, 장애인, 청년, 경력단절여성 등은
최대 700만 원까지 훈련비 지원 - 청년 우대계좌를 신청할 경우,
별도로 200만 원 추가 사용 가능 - 우대 계좌는 국민취업지원제도, 청년구직촉진수당 수급자가 우선 대상
🏫 수강 가능한 과정
- NCS 기반 훈련과정
- 디지털 전환 대응 과정 (AI, 빅데이터 등)
- 중장년 전직 지원 과정
- 뿌리산업·제조업 재직자 맞춤 과정
- 자격증 취득 (정보처리기사, 회계, 요양보호사 등)
- 직업 상담, 요양, 요리, 미용 등 기능기반 훈련
※ 모든 훈련과정은 **HRD-Net (hrd.go.kr)**에서 검색 가능
📝 신청 방법 및 절차
- HRD-Net 회원가입 및 로그인
- ‘국민내일배움카드 신청’ 클릭
- 본인 인증 및 직업상담 예약
- 고용센터에서 상담 진행 후 발급 승인
- 카드 발급 (신한·농협 중 택1)
- 훈련과정 수강 신청 및 결제
※ 직업상담은 온라인 or 방문 선택 가능
※ 카드 배송까지 약 5~7일 소요
⚠️ 유의사항
- 훈련 수강 중 무단 결석 또는 조기 포기 시 불이익 발생
- 훈련 출석률 80% 이상이어야 수강료 전액 지원
- 한도는 훈련 이력, 고용상태에 따라 탄력적으로 조정될 수 있음
- 국민취업지원제도 수급자일 경우, 카드 발급과 연동 필수
👨🏫 이런 분께 추천합니다
- 취업이 막막한 졸업 예정 대학생 및 미취업 청년
- 경력 전환을 준비 중인 40대 이상 직장인
- 소득이 낮아 자격증 취득 기회를 찾고 있던 취약계층
- IT, 회계, 요양 등 전문분야 재취업이 필요한 분
✅ 마무리 요약
항목 | 내용 |
총 한도 | 500만 원 (우대 시 최대 700만 원) |
청년 추가 한도 | 기존 100만 원 → 200만 원으로 상향 |
신청 사이트 | HRD-Net (hrd.go.kr) |
대상자 범위 | 청년, 구직자, 재직자, 자영업자 등 전 국민 |
수강 가능 분야 | IT, 제조, 간호, 회계, 상담, 미용 등 다수 |
시행 시기 | 2025년 7월부터 전국 확대 시행 |
🔗 마무리 한마디
2025년 하반기 국민내일배움카드 개편은 "누구나 기술 하나쯤은 배울 수 있도록" 지원 범위를 넓혔습니다.
이전보다 훨씬 높은 한도, 다양해진 과정, 쉬운 신청 절차 덕분에
고졸, 경단녀, 청년층, 중장년층 누구에게나 열린 기회입니다.
공식 사이트(HRD-Net)와 고용센터 상담을 통해 자기계발과 취업 준비를 동시에 잡아보시기 바랍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