복지할인 · 다자녀 가구 · 에너지바우처로 가계 부담 줄이기
전기요금 인상이 이어지는 요즘, 전기요금을 아낄 수 있는 방법을 찾는 분들이 늘고 있습니다.
특히 정부가 운영하는 공식 할인 제도들을 제대로만 활용하면, 월 최대 수만 원까지 절약이 가능합니다.
2025년 현재 기준으로 시행되고 있는 전기요금 할인 제도 3가지(복지할인, 다자녀 할인, 에너지바우처)를 상세히 정리해드립니다.
✅ 1. 복지할인 제도
복지할인은 취약계층 및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해 전기요금을 감면해주는 제도입니다.
기초생활수급자뿐만 아니라, 생명유지장치 사용 가구도 포함되어 있어 대상이 꽤 넓습니다.
▸ 지원 대상
- 기초생활수급자
- 차상위계층
- 등록 장애인
- 국가유공자, 독립유공자
- 생명유지장치 사용자
- 사회복지시설 거주자
▸ 할인 혜택
구분기본 할인 금액여름철(6~8월) 추가 할인
기초생활수급자 | 월 최대 16,000원 | 최대 20,000원 |
차상위계층 | 월 최대 10,000원 | 최대 12,000원 |
장애인 | 요금의 20% 할인 | 동일 |
▸ 신청 방법
- 한전 사이버지점 (https://cyber.kepco.co.kr)
- 전화 123 (고객센터)
- 주민센터 또는 한전 지사 방문 접수
👨👩👧👦 2. 다자녀 가구 전기요금 할인
자녀 3명 이상 또는 5인 이상 대가족, **출산가구(3년 이내 영아 포함)**도
전기요금을 감면받을 수 있습니다.
▸ 지원 조건
- 미성년 자녀 3명 이상
- 5인 이상 주민등록상 동일 세대원
- 3년 이내 출산한 가정
▸ 혜택
- 주택용 전기요금의 30% 감면, 월 최대 16,000원까지
※ 중복 지원 가능 여부는 지역/세대에 따라 다르므로 확인 필수
▸ 신청 방법
- 한전 사이버지점 온라인 신청
- 전화 신청(123) 또는 가까운 한전 방문
🔌 3. 에너지바우처 (저소득층 에너지 지원)
에너지바우처는 저소득층의 냉난방비를 정부가 직접 지원해주는 제도입니다.
기초생활수급자 중에서도 에너지 취약계층에 해당해야 신청이 가능합니다.
▸ 지원 대상
- 수급자 중 노인, 영유아, 장애인, 임산부, 희귀난치질환자, 한부모가정 등
▸ 지원 금액 (2025년 기준)
가구원 수연간 지원금
1인 가구 | 약 295,200원 |
2인 가구 | 약 407,500원 |
3인 가구 | 약 532,700원 |
4인 이상 | 약 701,300원 |
지원금은 전기, 도시가스, 연탄, 지역난방비 등으로 사용 가능하며, 실사용 요금에서 차감됩니다.
▸ 신청 방법
- 복지로 (https://www.bokjiro.go.kr) 온라인 신청
- 거주지 행정복지센터 방문 접수 (신분증, 수급자 증명서 필요)
📌 마무리 요약
제도명대상혜택신청 방법
복지할인 | 수급자·차상위·장애인 등 | 요금 20~100% 할인 | 한전 또는 주민센터 |
다자녀 할인 | 3자녀 이상·대가족 | 요금의 30% 할인 | 온라인·전화·방문 |
에너지바우처 | 수급자 중 취약계층 | 냉난방비 연간 최대 70만원 | 복지로 또는 방문 |
이 세 가지 제도는 중복 적용도 가능하므로
조건에 해당된다면 모두 신청하는 것이 가계에 큰 도움이 됩니다.
특히 한전 고객센터(☎ 123) 또는 사이버지점에서는 간편하게 신청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니
복잡하게 느껴지더라도 미루지 말고 꼭 챙겨보세요.
(※ 본 게시글은 2025년 6월 기준 공식 자료 및 공공 포털을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.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