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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5년 전기요금 할인받는 방법 총정리

by Woo_Dong 2025. 6. 7.

복지할인 · 다자녀 가구 · 에너지바우처로 가계 부담 줄이기

 

전기요금 인상이 이어지는 요즘, 전기요금을 아낄 수 있는 방법을 찾는 분들이 늘고 있습니다.
특히 정부가 운영하는 공식 할인 제도들을 제대로만 활용하면, 월 최대 수만 원까지 절약이 가능합니다.

2025년 현재 기준으로 시행되고 있는 전기요금 할인 제도 3가지(복지할인, 다자녀 할인, 에너지바우처)를 상세히 정리해드립니다.

 

전기요금 할인방법 총정리 이미지


✅ 1. 복지할인 제도

복지할인은 취약계층 및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해 전기요금을 감면해주는 제도입니다.
기초생활수급자뿐만 아니라, 생명유지장치 사용 가구도 포함되어 있어 대상이 꽤 넓습니다.

▸ 지원 대상

  • 기초생활수급자
  • 차상위계층
  • 등록 장애인
  • 국가유공자, 독립유공자
  • 생명유지장치 사용자
  • 사회복지시설 거주자

▸ 할인 혜택

구분기본 할인 금액여름철(6~8월) 추가 할인
기초생활수급자 월 최대 16,000원 최대 20,000원
차상위계층 월 최대 10,000원 최대 12,000원
장애인 요금의 20% 할인 동일
 

▸ 신청 방법

  • 한전 사이버지점 (https://cyber.kepco.co.kr)
  • 전화 123 (고객센터)
  • 주민센터 또는 한전 지사 방문 접수

👨‍👩‍👧‍👦 2. 다자녀 가구 전기요금 할인

자녀 3명 이상 또는 5인 이상 대가족, **출산가구(3년 이내 영아 포함)**도
전기요금을 감면받을 수 있습니다.

▸ 지원 조건

  • 미성년 자녀 3명 이상
  • 5인 이상 주민등록상 동일 세대원
  • 3년 이내 출산한 가정

▸ 혜택

  • 주택용 전기요금의 30% 감면, 월 최대 16,000원까지

※ 중복 지원 가능 여부는 지역/세대에 따라 다르므로 확인 필수

▸ 신청 방법

  • 한전 사이버지점 온라인 신청
  • 전화 신청(123) 또는 가까운 한전 방문

🔌 3. 에너지바우처 (저소득층 에너지 지원)

에너지바우처는 저소득층의 냉난방비를 정부가 직접 지원해주는 제도입니다.
기초생활수급자 중에서도 에너지 취약계층에 해당해야 신청이 가능합니다.

▸ 지원 대상

  • 수급자 중 노인, 영유아, 장애인, 임산부, 희귀난치질환자, 한부모가정 등

▸ 지원 금액 (2025년 기준)

가구원 수연간 지원금
1인 가구 약 295,200원
2인 가구 약 407,500원
3인 가구 약 532,700원
4인 이상 약 701,300원
 

지원금은 전기, 도시가스, 연탄, 지역난방비 등으로 사용 가능하며, 실사용 요금에서 차감됩니다.

▸ 신청 방법

  • 복지로 (https://www.bokjiro.go.kr) 온라인 신청
  • 거주지 행정복지센터 방문 접수 (신분증, 수급자 증명서 필요)

📌 마무리 요약

제도명대상혜택신청 방법
복지할인 수급자·차상위·장애인 등 요금 20~100% 할인 한전 또는 주민센터
다자녀 할인 3자녀 이상·대가족 요금의 30% 할인 온라인·전화·방문
에너지바우처 수급자 중 취약계층 냉난방비 연간 최대 70만원 복지로 또는 방문
 

이 세 가지 제도는 중복 적용도 가능하므로
조건에 해당된다면 모두 신청하는 것이 가계에 큰 도움이 됩니다.

특히 한전 고객센터(☎ 123) 또는 사이버지점에서는 간편하게 신청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니
복잡하게 느껴지더라도 미루지 말고 꼭 챙겨보세요.


(※ 본 게시글은 2025년 6월 기준 공식 자료 및 공공 포털을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.)